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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 2018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9. 2. 21:22


알프스하동 섬진강문화재첩축제는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섬진강대로 2107-8 송림공원 및 섬진강일원에서 (사)알프스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2015년부터 개최하였으며 섬진강의 문화, 하동재첩, 축제를 결합한 종합 관광, 산업 축제의 가능성을 제시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매년 개최되는 축제이며, 정부지정 유망축제이다.

 

 

2018년의 슬로건은 '꽃길 따라! 물길 따라! 알프스 하동으로'이며 주요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게하는 치맥페스티벌, 정두수 전국 가요제, 항금 재첩을 찾아라,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두근두근 보이는 라디오, 청소년 댄스페스티벌, 섬진강을 날아라! 무동력 행글라이더 대회, 백토 속 섬진두꺼비르 찾아라, 섬진강 과학교실의 물로켓, 고무동력 나무배, 재첩홍보판매관 및 재첩시식관 운영, 특산품 전시, 판매, 향토음식관 운영이 있다.

 

 

화동10경에는 화개장터십리벚꽃, 금오산 일출과 다도해, 쌍계사의 가을, 평사리 최참판댁, 형제봉 철쭉, 청학동 삼성궁, 지리산 불일 폭포, 하동포구 백사청송, 화개동천 야생차밭, 섬호정에서 바라본 섬진강 등이 있다. 다원8경에는 차시배지, 명원다원, 고려다원, 삼우다원, 도심다원, 쌍계야생다원, 차공간, 매암다원 등이 있다.

 

 

재첩은 아주 작은 조개지만 그 국물맛은 어떤 조개와도 비교할 수 없는 재첩은 맛 좋고 건강에도 좋아 나른한 봄에 입맛을 살려주는 고마운 식재료로 맛이 담백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하다. 가막조갯과에 속하는 민물조개로 우리나라 섬진강 하류에서 특히 많이 나는 세모꼴 모양의 조개로 국을 끓여 먹는다. 서식장소에 따라 색깔이 달라지며 한강 이남에 분포하며, 특히 낙동강 하류에 많이 서식하고 있다.

 


재첩은 회나 덮밥, 부침으로 만들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며 재쳡회는 배를 채썰어 넣고 부추와 봄동, 양파, 달래와 함께 초고추장을 곁들여 먹고 밀가루와 반죽하여 지저낸 재첩전 등이 있다. 재첩은 영양학적으로 비타민 A의 함량이 적은데 부추에는 비타민A의 모체인 베타카로틴이 매우 많으며 열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국을 끓여도 손실이 적어 부추와 재첩은 음식궁합이 가장 잘 맞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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