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는 2018년 10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시 일도1동 1146-20의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에서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탐라문화제는 1962년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순수예술단체인 제주예총이 주최하여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탄생되었다. 1965년 4회 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뀌면서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전환되면서 더욱 다채로워 졌으며 2002년 제41회부터 '탐라문화제'로 개칭하고 제주의 유구한 역사와 고유한 문화전통을 되살리는 문화축제로 재정립되었다. 탐라문화제는 개천예술제와 백제문화제와 더불어 전국의 3대 문화축제로 성장하였고 탐라문화제에서 발굴된 방앗돌굴리는 노래와 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멸치우리는 소리와 해녀노래, ..
가파도 가을꽃잔치는 2018년 9월 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원의 가파도 일대에서 펼쳐진다. 가파도는 대정읍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5.5km 떨어져 있는 섬으로 모슬포와 마라도 중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1842년 이후부터 사람이 들어가 살게 되었으며, 현재에는 모슬포운진항에서 매일 정기선이 왕래한다. 연안에서는 해녀들이 미역, 모자반, 가시리, 해삼, 전복, 소라 등을 채취하고 있다. 가파도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바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서양에 소개된 계기가 된 곳으로 추축되기 때문이다. 1653년 가파도에 표류했으리라 짐작되는 네덜란드의 선박인 스페르웨르호, 그 안에 타고 있었던 선원 헨드릭 하멜이 '하란선 제주도 난파기'와 '조선국기'를 저술함으로서 ..
서귀포 칠십리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서귀포시 서귀동 70-1 자구리공원 및 칠십리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4회 서귀포칠십리축제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로 연기되어 서귀포시 주최로 펼쳐진다. 서귀포칠십리축제는 1995년부터 매년 9~10월경 서귀포에서 열리고 있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 일대에서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해양체험, 민속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938년 당시 일제치하에 억눌려 살았던 국민들에게 끝없이 향수와 애틋한 그리움을 이끌어 내면서 큰 인기를 얻었던 조면암 씨가 작곡한 '서귀포 칠십리' 이 노래로 인하여 국내에 널리 알려진 서귀포칠십리는 의미가 그 자체가 이미 서귀포 시민의 마음속에 살아있는 영원한 이상향이자, 서귀포의..
제주 음식 박람회는 올해 제3회째로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582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려던 축제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로 축소해 연기하기로 결정되었다. 제 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제주도가 직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자 주말까지 예정되었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가 되었다. 3일동안 계획되었던 행사가 2일로 축소되어 진행되게 되었다. 1일차인 10월 5일 금요일에는 개막행사로 개막식, 박남정 공연, 체주흑우 해체쇼 및 시식, 관광한식 라이브 요리경연, 제주활어회 요리쇼 등이 있다. 2일차인 10월 6일 토요일에는 제주도 음식점 요리경연, 천연기념물 3종 요리쇼에 조리명장, 조리기능장이 참가하며, 제주 전통음식 전시, 어..
청초밭 메밀꽃 축제는 2018년 10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3028 에 위치하고 있는 청초밭에서 청초밭 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도 표선면 성읍리 일대의 9만평의 메밀꽃밭에서 열리며 이 9만평의 메밀꽃 밭이 제조도에서만 볼 수 있는 3개의 오름으로 둘러쌓인 장관을 볼 수 있다. '메밀꽃을 보며 걸으며 생각하며'라는 테마로 넓고 아름다운 메밀 꽃길을 걸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와 자신을 생각해보자고 제안하고 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여러 나라의 노래를 함께 불러보는 음악회가 열리며, 메밀꽃 밭 등 자연의 모습을 화폭에 옮기는 그림 그리기와 사진을 함께 찍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제주도 청초밭 메밀꽃 축제의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 초중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