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오미자축제는 '백세청춘, 문경 오미자'를 주제어로 가지고 2018년 9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3일간 동로초등학교 일원에서 문경시 주최로 펼쳐진다. 조선시대의 각종 기록에 의하면 문경이 우리나라의 오미자 주산지이며 문경지방의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오미자는 달고, 시고, 맵고, 짜고, 쓴맛이 난다고 하여 오미자라고 한다. 치우침 없는 중용의 맛과 멋이 문경을 닮았으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문경오미자가 자랑하고 있다. 문경오미자는 백두대간 산자락의 황장산과 대미산에서 자생하는 토종자원인 오미자를 옮겨와 해발 300m~700m의 준고랭지 청정환경과 일교차가 큰 산잔지에서 친환경 재배기술로 생산함으로써 맛과 향기 그리고 품질과 성분 등에서 단연 타지역산과 차별화되는 전국 최고의 명품 오미자로 각..
봉화송이축제는 2018년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봉화읍 체육공원,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를 가지고 봉화군 주최로 펼쳐진다. 송이축제가 펼쳐지는 봉화는 서쪽으로는 백두대간을 동쪽으로는 낙동정맥을 어우르고 있으며 깨끗한 물과 공기,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자연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송이 발생면적이 약 1,930ha에 연간 80여톤의 송이를 생산하는 전국 송이 생산량의 15%를 차지하는 전국 최대의 송이 주산지로 알려져 있다. 봉화의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고 향이 뛰어나 장기간 저장이 가능하고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을 받고 있다. 봉화는 우리나라의 소나무 가운데 가장 우수한 목재로 손꼽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매년 9월 마지막 주 금요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축제이다. 9월과 10월 경상도 축제를 대표하는 행사로 올해는 2018년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야누스, 축제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탈춤공원, 문화의 거리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안동시 주최로 펼쳐진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입장은 무료이나 탈춤공연장은 성인 7,000원, 학생과 경로는 5,000원이다. 1997년 안동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탈춤페스티벌97'을 개최하여 문화체육부 '10대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고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집중육성 축제', '전국축제종합평가 1위', '전국최우수 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거쳐 2012년부터 3년 연속 '명예대표축제', 2015년부터는 '대한민국 그로벌육성축..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메밀꽃 '메밀꽃 여행'으로 2018년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사)이효석문학선양회 주최로 올해 제20회로 펼쳐진다. 효석문화제는 현대 단펀소설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배경지인 봉평에서 자연과 문학이 함께하는 축제로 메밀과 소설의 내용을 담은 다채로운 행사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평창효석문화제는 문화체육관광의 2018문화관광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다. 사랑스런 메밀꽃의 세계로 몸과 마음을 함께하여 찾아보자. 효석문화제는 백일장을 비롯해 시화전, 문학의 밤과 같은 문학 프로그램, 소설 메밀꽃 필 무렵에 등장하는 메밀꽃밭 둘러보기,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등의 자연 프로그램,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대구사진비엔날레는 2018년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발전소 및 시내 전역에서 슬로건을 '프레임을 넘나들다(Frame Freely)'을 가지고 주전시, 특별전시, 부대행사, 사전행사, 공식행사 등을 마련하여 대구광역시 주최로 펼쳐진다. 대구사진비엔날레 2018년 행사는 사진예술의 메카 대구에서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2006년 10월 최초로 시작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지난 2016년 까지 여섯 번을 거치면서 동시대 사진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최대의 사진행사로 자리 잡았다.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와 함께 국내의 3대 비엔날레로 성장한 사진비엔날레가 대구에서 시작된 이유는 오랜 사진역사를 토대로 풍부한 사진 문화를 간직해온 대구의 특별함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