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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해마다 10월 중순에서 11월 초순에 열리는 특산물 축제이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태안군의 특산품인 대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특산품 판매를 통해 어민 소득증대와 관광지로서의 안면도의 이미지를 다지기 위해 안면도백사장대하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과 안면수산업협동조합이 후원하여 열리고 있다. 대하는 9월부터 12월 사이가 성수기로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가 열리는 안면창비리는 한국 대하잡이의 중심지이다.

 

 

안면도 백사장 대하축제는 2016년 10월 8일부터 2016년 10월 30일까지 23일동안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 1길의 창기리의 백사장항에서 펼쳐진다. 전국 최대의 자연산 대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펼쳐지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수 있는 축제로 안면도대하는 청정지역을 자랑하는 태안군 연근해에서 잡히는 어종으로 이곳에서 잡히는 대하량은 충남지역 대하 어획량의 8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안면도 백사장의 대하는 담백하고 맛이 뛰어나 누구나 한번 맛보면 순식간에 애호가로 변할 것이다. 행사기간 중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하 참여마당을 연다. 또한 오후 7시부터  7시 30분과 오후 9시 이후에는 야외 입체영화를 상영한다. 안면도의 특산물을 알리는 축제인 마큼 행사기간에는 평소보다 싼값으로 대하를 구입하거나 대하요리를 맛볼 수 있다.

 

 

행사내용에는 풍어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 불꽃놀이, 대하품평회, 대하시식회, 지역주민 노래자랑, 장기자랑, 대하따기, 관광객 대상 대하요정 선발, 난타공연, 연예인 초청공연이 있고 체험행사에는 맨손대하잡기, 맨손물고기잡기, 갯벌체험 등이 있으며 관광객장기자랑 및 이벤트가 있다. 대하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의 갑각류이다. 먹이와 산란을 위해 연안과 깊은 바다를 오가며 생활하는 몸집이 큰 대형 새우로 수명은 약 1년이며 소금구이로 많이 알려져 있는 고급 새우이며 양식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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