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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부천튤립축제와 네이처월드에서 개최되는 태안세계튤립축제는 우리나라 튤립축제를 대표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축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부천튤립축제와 태안세계튤립축제는 봄의 전령사인 튤립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축제기간이 되면 봄꽃을 좋아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한다. 올해도 축제기간인 4월과 5월이되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럼 축제가 열리는 부천자연생태공원과 네이처월드로 함께 떠나보자.

 

 

 부천튤립축제는 부천의 봄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해마다 5월이되면 부천자연생태공원에서는 부천튤립축제가 개최된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과 함께 봄을 대표하는 꽃인 튤립은 4월에서 5월 그 아름다움이 최고조에 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빨간색을 튤립의 색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튤립은 그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색을 띠고 있다. 빨간, 노란, 파란, 초록, 주황 등등 우리가 알고있는 색만큼이나 다양한 색을 튤립꽃으로 만나볼 수 있다.

 

 

 부천튤립축제가 열리는 부천자연생태공원은 부천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이다. 부천시 길주로에 위치한 부천자연생태공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한 자연학습관으로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부천식물원과 아이들의 생태학습을 위한 자연생태박물관이 위치해있다. 또한 규모는 작지만 약50여종의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는 어린이동물원도 있으며 무릉도원 수목원은 도심속 자연생태학습장의 대표라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식물을 만나볼 수 있다.

 

 

 태안세계튤립축제는 4월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달동안 열리는 태안시의 대표적 축제로서 세계 곳곳의 다양한 튤립꽃을 만나볼 수 있는 멋진 봄꽃축제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 개최되는 태안세계튤립축제에는 세계의 각 나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축제장 곳곳에 꽃으로 그려진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간다. 튤립으로 그려지는 랜드마크는 과연 어떤느낌일까.

 

 

 네이처월드는 태안 마검포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태안세계튤립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네이처월드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여름철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이곳은 계절마다, 월마다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맘때인 봄이면 튤립축제가 개최되며 여름에는 백합축제가 개최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가을에는 다알리아꽃축제가 열려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연 중 행사로 진행되는 태안빛축제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빛의 세계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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