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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와 함께 다가오는 5월, 영주 갈만한곳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영주 선비촌을 비롯하여 소수서원까지 우리 옛 문화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영주로의 여행이 이번 목적지이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축제 이름 그대로 우리의 옛 선비문화를 주제로 펼쳐지는 영주시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의 옛 문화를 기억하고 좋은점은 계승,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시작한 축제이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선비의 고장이라 불리우는 경상북도 영주에서 개최된다. 2017년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여느해와는 달리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월 3일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5월 첫째주에 축제가 개최되는만큼 봄 철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많이 올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영주시에서도 많은 홍보 및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가 큰 힘이 될 듯 하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제인 선비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외줄타기 공연, 연극 공연, 뮤지컬 정도전 등 색다른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향토음식 경연대회, 전통민속사진 촬영대회, 백일장 등 이곳을 찾는 이들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영주 갈만한곳 영주 선비촌도 방문해보도록 하자.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한 영주 선비촌은 조선시대 당시의 시대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민속마을이다. 당시 주거지를 복원하여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생활상과 함게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을이 꾸며져있다. 또한 마을의 일부 기와집과 초가집을 숙박시설로 정하여 직접 이곳에서 숙박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서당체험, 다도예절, 민속놀이 체험 등 평소 접해보지 못한 우리의 옛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어 뜻깊은 추억이 될 듯 하다.

 

 

 영주 갈만한곳 다음 여행장소는 소수서원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위치한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으로 더욱 유명한 곳이다. 조선 중종 37년인 1542년 당시 풍기 군수였던 주세붕이 안향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운것이 소수서원의 시초로 이 후 명종 5년인 1550년 소수서원이라는 사액을 받게되면서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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