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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를 비롯하여 봉정암, 백담계곡, 오세암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넘치는 곳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와 봉정암, 백담계곡과 오세암 모두 인제 갈만한곳으로 즐거운 여행을 준비해보려 한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곳 하면 떠오르는 곳,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먼저 강원도가 떠오르지 않을까 한다. 지역의 대부분이 산악 지형이며 환경 보존 등으로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라는 느낌이 강해서인지 강원도는 청정지역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이번 여행은 강원도, 그 중 인심좋기로 소문난 인제 갈만한곳으로 여행이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는 인제의 특산물인 황태를 주제로 펼쳐지는 인제군의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는 강원도 인제군 북면 황태길 382번지에서 개최된다. 올해도 변함없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17년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5월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지역 특산품인 황태의 브랜드화를 위함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축제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강원도 인제 황태는 그 맛과 영양이 우수하기로 소문나 황태를 맛보기 위해 일부러 오는 이도 있을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에는 황태 만들기 체험을 비롯하여 황태국, 황태강정, 황태양념구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인제 용대리 황태축제를 즐겼다면 인제 갈만한곳도 두루두루 들러보자. 인제 갈만한곳 봉정암은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자리잡고 있는 사찰이다. 봉정암은 대표적 불교 성지인 5대 적멸보궁 중 하나로도 더욱 유명한 곳이다. 적멸보궁이란 석가모니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전각을 말하는 것으로 5대 적멸보궁이라 함은 사자산 법흥사, 태백산 정암사, 오대산 적멸보궁, 영취산 통도사, 그리고 설악산 봉정암을 말한다.

 

 

 인제 갈만한곳 백담계곡은 내설악의 대표 계곡이라 불리어도 손색없는 계곡이다. 인제는 설악산을 끼고 있어 곳곳이 절경을 이루는만큼 너무나 많은 갈만한곳이 존재하는 곳이다. 이곳 백담계곡은 용대리 입구에서부터 백담사에 이르는 계곡으로 시원한 계곡물과 함께 기암괴석, 울창산 삼림이 어우러져 있어 그 자체만으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백담계곡을 찾아 피로를 풀고 더위를 식히며 마음의 여유를 찾기도 한다.

 

 

 봉정암, 백담계곡과 함께 인제 갈만한곳 오세암을 소개하고자 한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만경대에 위치하고 있는 오세암은 백담사의 부속 암자이다.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창건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만큼 오래된 고찰이다. 설악산 깊은 곳에 자리한 이곳은 수선도량인 동시에 기도도량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사계절 계절마다 새롭게 변하는 설악산의 모습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이루며 이때문인지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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