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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홍성 갈만한곳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7. 8. 22. 15:27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홍성군의 자랑이자 대표 수산물인 홍성대하를 테마로 펼쳐지는 축제로서 해마다 대하가 가장 많이 어획되는 9월 개최되는 축제이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충청남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로 213번길 2-5 남당항 일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9월 8일 축제가 시작되어 9월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무더위가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되면 대하가 가장 많이 잡히고, 이때 잡히는 대하가 가장 살이 오르고 맛있다고 한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로 함께 떠나보자.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열리는 남당항은 서해안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한 미항이며, 대한뿐만 아니라 꽃게와 새조개, 쭈꾸미가 계절마다 많이 잡히는 어종이 풍부한 청정 어항이다. 이곳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홍성군의 명물,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의 막이 열린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하는 대하, 그 중에서도 남당항에서 잡히는 대하는 살이 통통하고 식감이 좋기로 입소문이 파다하다. 이런 홍성대하를 맛보기 위해 축제기간 즈음하여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남당항을 찾는다고 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홍성대하를 맛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에는 신선하고 맛좋은 대하를 맛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닷가에 넓게 펼쳐진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어 그야말로 자연 생태계 학습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갯벌에서 머드맛사지나 머드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다양한 놀이 체험이 가능하여 우리아이들이 특히 좋아한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홍성 갈만한곳 한용운선생생가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기념물 제75호 등재되어 있는 곳이다. 1879년 이곳에서 태어난 한용운선생은 16세에 출가하여 설악산 오세암으로 들어갔다. 이후 시베리아와 만주 등지를 떠돌며 방랑생활을 이어나가다 1905년 27세의 나이로 정식으로 득도하였다고 한다. 1919년 3.1운동 당시 불교계 대표로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였으며, 이후 시집 '님의 침묵'을 통해 우리 민족혼을 깨우며, 당시 우리 민족의 정신을 대변하였다고 할 수 있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홍성 갈만한곳 다음 장소인 김좌진장군생가지는 충청남도 홍성군 갈산면 행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남기념물 제76호로 지정된 곳이다. 청산리전투로 유명한 김좌진장군이 태어나고 자란곳이 바로 이곳이며, 1991년부터 생가지를 복원하며 관리, 다양한 유품들을 모아 전시하고 있다고 한다. 1916년 광독단 활동을 시작으로 격렬한 항일투쟁을 이어나갔으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한 독립운동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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