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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효석문화제는 우리나라 현대 단편소설을 대표하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기억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에 자리하고 있는 이효석 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평창효석문화제는 해마다 메밀꽃이 만개하기 시작하는 9월초에 개최되곤 하였는데 올해도 9월 2일부터 축제가 시작되어 9월 10일까지 9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가을 평창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평창효석문화제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출처 - 평창효석문화제 홈페이지>

 

 평창효석문화제는 앞서 소개한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 배경으로 나오는 강원도 평창군 봉평에서 개최되는 평창군의 대표 지역 축제 가운데 하나이다. 실제 소설 속 배경인 이곳에서 이효석 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다시한번 기억하고 문학의 즐거움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도 축제는 지니고 있다. 지루하고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문학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 문학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지도 모르니 관심있는 분은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

 

<사진출처 - 평창효석문화제 홈페이지>

 

 평창효석문화제에는 이효석 선생의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외에도 여러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고 한다. 소설속 등장하는 작품 배경인 메밀꽃밭을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으며, 옛 추억을 회상하며 손톱에 봉숭아 물들이기와 같은 자연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전통 메밀 음식 만들기 및 시식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평소 접해보지 못한 전통 민속놀이 체험 등도 우리 어른들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사진출처 - 평창치즈마을 홈페이지>

 

 평창효석문화제와 함께 평창 갈만한곳으로 맛있는 치즈가 만들어지는 곳, 평창치즈마을을 소개한다. 어떤 음식에 들어가도 깊은 풍미와 맛좋은 식감을 자랑하는 식재료가 바로 치즈이다. 우리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많이 찾는 치즈를 평창 갈만한곳 평창치즈마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평창치즈마을에서는 치즈가 생산되고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며, 직접 신선한 치즈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맛도 볼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넓게 펼쳐진 초지위에 자유롭게 뛰어노는 소, 양 등의 동물도 만나볼 수 있어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좋은 체험이 될 듯 하다.

 

<사진출처 - 구글이미지>

 

 평창효석문화제, 평창치즈마을과 함께 평창 갈만한곳 또다른 장소인 의야지바람마을은 이름부터 독특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대관령 최정상부에 자리잡고 있는 의야지바람마을은 청정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여유롭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옛부터 의로운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이라하여 의야지라는 명칭이 생겼다는 의야지바람마을은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한 자연학습장이기도 하다. 치즈,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이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대관령에 우뚝 솟은 풍력발전기의 모습은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겨울이면 마을 전체가 온통 새하얀 눈세상으로 변해 평소와는 또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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