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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 2018 개막 일정과 입장료 확인

달빛 그리고 나그네 2018. 3. 13. 20:00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2018년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45일간 에버랜드에서 에버랜드 주최로 펼쳐진다. 에버랜드가 따스한 봄과 함께 국내 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튤립축제에서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10종 120만 송이의 봄꽃을 활짝 펼쳐놓아 에버랜드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아 준다. 축제를 즐겨보자.

 

축제의 시작과 함께 튤립을 바로 관람할 수 있는 전시면적이 확장되었다. 에버랜드는 지난 해 11월부터 포시즌스 가든에 튤립 구근을 심어 자연 상태의 개화를 유도하는 한편, 축제 시작과 함께 활짝 핀 튤립을 즐길 수 있도록 식물재배 하우스에서 튤립 일부의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등 겨우내 튤립 축제를 준비해왔다.

 

 

튤립 축제의 메인 무대인 포시즌스 가든이 16일부터 매지컬 튤립 가든으로 변신해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라라가 사는 동화마을 테마로 새롭개 선을 보인다. 매지컬 튤립 가든은 총 6개의 테마존으로 라라가 사는 플라워하우스, 카페, 동물원, 정운 등이 스토리에 따라 구현되었다. 다양한 대형 조형물이 꾸며져  마법의 정원에 들어온 듯한 이색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봄꽃 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다.

 

 

환상적인 불꽃쇼는 신전무대 바로 앞 하단에서 펼쳐지며,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는 유럽의 플라워 마켓을 컨셉으로 마련된 마르쉐 오 플뢰르 가든이 새롭게 선보여 꽃기차, 화분요정 등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에서 사진고 찍고 주말에는 플라워 브티크에서 마음에 드는 튤립 화분도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불꽃 모양을 담은 릴리 타입의 튤립 10여 종도 새롭게 선을 보이며 램프의 불꽃을 연상시키는 알라딘, 진홍색 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프리티우먼 등 휘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다.

 

 

정원 지역에서는 꽃의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테마로 한 캐릭터 연기자 20여 명이 출연해 공연도 펼치고 포토 원더랜드 공연이 새롭게 마련되어 매일 3~5회씩 펼쳐진다. 멀티미디어 불꽃쇼 레니의 판타지월드 어 어드벤처는 스토리, 영상, 음악, 특수효과 등이 새로워져 매일 밤 선을 보인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판다 무지컬 러바오의 모험,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도 30일 부터 공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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