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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 이명마을 꽃단지 일원에서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코스모스, 메밀꽃을 식재하여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 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농촌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파종에 들어가 2007년 코스모스 메밀꽃단지의 면적을 2배로 늘려 제1회 북천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개최하였다.
가을에 접어드는 문턱에서 코스모스와 메밀꽃의 환상적인 향연속으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전년동기에 72만명으로 올해는 100만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환상적인 향연속으로 빠져드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며, 소외된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마을주민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소득 증대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는 좋은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행사내용에는 꽃밭관람, 무대공연, 전시, 체험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 제3회 알프스 호박축제, 이병주 하동국제문학제 등이 있다.
하동 코스모스축제 기차시간표를 확인해보니 서울에서 북천역으로 직행하는 기차는 찾을 수 없었다. 행사장과 가까운 북천역과 서울역을 오가기 위해서는 부산을 거쳐서 가야되는것으로 확인이 된다. 북천역과 부산역을 이어주는 기차는 남도해양 열차인 S-train이다. S-train은 영남과 호남을 연결하는 유일한 횡단철도이다.
무대행사에는 수와진 심장병어린이 돕기 자선공연, 하동합창단공연, 북천고향역 색소폰공연, 길놀이 농악, 개막식 축하행사, 초청가수 공연, 뮤지컬 공연, 전통 풍물놀이 공연, 관관객 노래자랑, 하동합창단 공연, 전통혼례, 민요각설이 난타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꽃밭색소폰 연주회, 추석맞이 관광객 노래자랑, 가족단위 노래자랑, 코스모스메밀꽃 골든벨을 울려라, 떡메치기, 면민과 함께 노래자랑 등이 있다.
체험행사로 메밀묵만들기, 고들빼기 체험, 미꾸라지잡기,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아라, 섶다리 건너기, 박공예, 콩 타작 등이 있으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전시행사로 동물농장 운영, 하동옛사진, 천연염색 제품, 조롱박 터널 체험, 조상의 손때가 묻은 옛 농기구 만져보기 등을 진행한다. 농특산물 판매 행사로 먹을거리와 농특산물 판매 부스를 마련하여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는데 특히 메밀을 이용한 묵사발,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 메밀싹비빔밥은 웰빙 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북천면은 살수차와 동력 분무기 등 각종 살수장비를 동원해 물 뿌리기 작업등을 하면서 축제를 위한 꽃단지 가꾸기에 노력을 하고 있다. 600m의 희귀박터널에 각종 희귀박 넝쿨이 자라고 있으며, 넝쿨 정리와 스프링클러를 통한 물주기, 비료 살포 등을 하며 터널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예 북천역사 1.0ha, 철길 2.5km, 둑방길 1.5km, 도로 및 신 역사 2.3km 구간도 열심히 가꾸고 있다.
이병주는 호는 나림으로 나림은 어떤숲을 의미한다고 한다. 메이지대학 전문부 문예과에 다니던 시절 하숙방 책상 앞에 "나폴레옹 앞엔 알프스가 있고, 내 앞엔 발자크가 있다"는 글을 붙여 놓았다고 한다. 대하역사 소설을 주로 집필하였으며, 2002년 나림 이병주 선생 기념 사업회가 발족되어 이병주 문학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2008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이명산 자락에 이병주 문학관이 개관되었으며 이병주 국제 문학상도 제정되었다. 이병주 하동 국제 문학제에슨 추모식, 국제문확 심포지엄, 문학강연회, 전국학생백일장, 문학의밤, 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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