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을 비롯하여 방죽포해수욕장과 모사금해수욕장까지 여수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여수 만성리검은모래해변은 여수시 만흥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여수엑스포역에서 해안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3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길이 540m, 폴 25m 정도의 백사장과 평균 수온 25℃로 따뜻해서 해수욕장으로는 최적의 장소이다. 검은모래는 원적외선의 방사열이 높아서 모세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땀의 분비를 촉진시켜, 신경통이나 각종 부인병에 효험이 있다고 한다. 매년 음력 4월 20일이면 검은 모래가 눈을 뜬다 하여 검도모래찜질 한마당이 펼쳐진다. 방죽포해수욕장은 여수시 돌산읍에 자리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300m, 너비 70m..
인제 아침가리계곡은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삼둔 사가리란 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로, 3둔은 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적이라는 뜻으로 방태산 남부 홍천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 월둔, 달둔을 말하며, 4가리는 네곳의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 적가리, 연가리, 명지가리를 말한다. 정감록에서 "난을 피해 편히 살 수 있는 곳"이라 지칭 괸 곳으로 지금도 오지의 모습이 남아 있다. 아침가리는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의 해만 비치고 금세 져벌릴 만큼 첩첩산중이라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봄이면 이름모를 야생화 천국이 되고 여름이면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한 피서지가 되어주는 곳이다. 바닥까지 비치는 투명한 옥빛 계류 속에 ..
용인 고기리계곡과 더불어 용인 자연휴양림과 한국민속촌 등을 둘러보는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이번에 둘러볼 용인 고기리계곡과 한국민속촌과 함께 살펴볼 용인 자연휴양림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220 의 해발 562m의 정광산 남쪽 자락 162ha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등을 갖춘 체류형 휴식처이다. 산림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각종 편의시설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여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정신을 말끔히 해소하고 자연의 향기와 자연의 멋을 마을껏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울창한 소나무 숲, 낙엽송숲, 밤나무숲 등 자연경관을 그대로 보존한 휴양림으로 이용객 편의를 위한 숲속의 집 등과 각종 편익시설이 설치된 쾌적한 쉼터이다. 용인자연휴양림은 자연의 ..
세미원 연꽃문화제는 2018년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세미원에서 재단법인 세미원 주최로 펼쳐진다. 세미원은 양평 양수리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으로 여름을 맞아 연꽃문화제를 개최한다. 6만 2천평의 야외정원에 홍련, 백련, 페리기념연꽃이 가득 피어나고 기분 좋은 연향이 가득하다. 연꽃 외에도 라이트아트, 흙인형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지고 작가들과 함께 작품 만들기를 체험하는 작각공방체험도 진행된다. 연꽃그리기, 페이스페인팅, 스탬프투어, 인증샷 이벤트,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행복한 여름 축제를 즐겨보자. 부대행사로 마음의 정화, 연꽃세상, 조영철 이재형 Light Art, 김명희 흙인형 전시, 녹색미술회 깃발전시, 현대미술작가회 전시,..
영동 물한계곡은 충북 영동군 상푼면 물한리에 자리하고 있는 계곡으로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 상류에서부터 약 20km를 흐르는 깊은 계곡으로 1,176m의 삼도봉, 석기봉, 각호산, 민주지산에 둘러싸여 있다. 원시림을 보존하고 있어 곳곳에 야생 동식물이 살고 있는 손꼽히는 생태관광지이다. 황룡사에서부터 일명 무지개소인 용소에 이르는 구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물한리에서 삼도봉으로 오르는 길은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장군바위 등 폭포와 소, 숲이 어우러져 있어 등산객과 피서객으로 사계절 붐빈다. 영동 물한계곡은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의 상류에서부터 시작한다. 여름이면 물한계곡은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인산인해을 이루는 곳이다. 민주지산, 삼도봉, 각호산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