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는 2018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및 지정 행사장에서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강릉에서 단오는 큰 명절이다. 단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강릉단오제는 신과 인간의 소통은 자연과 인간, 인간과 인간의 상생을 위한 휴먼드라마이다. 역사문화적 침탈을 일삼았던 일제강점기에도 단오제는 열렸고, 중요한 기록을 남겼다. 강릉단오제는 1967년 중요무형문화제 13호로 등록되면서 우리민족 전통 민속축제의 원형성을 간직한 단오축제로서 고유의 가치를 획득하였다. 강릉단오제는 한국전쟁 중에도 단오제는 맥을 이어왔다. 노인들과 무녀들은 시기적으로 어려울 때는 압박의 눈을 피해 중앙시장이나 남대천 변, 성남동 한구석에서 소규모로 나마 빼놓지 않고 단오제를 치렀다고 증언하고 있다. ..
수원화성문화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7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연무대, 수원천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수원문화재단 주최로 펼쳐진다. 조선 제22대 정조대왕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원대한 꿈으로 축성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수원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관광축제로 올해 제55회를 맞이한다. 부대행사로 수원사랑 등불축제, 성안에서 놀자, 음식문화축제 등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연 및 폐막연, 정조대왕 능행차, 혜경궁홍씨 진찬연, 야간무예공연, 세계의상페스티벌,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풍류 - 음악에 취하다. 낙성연, 방화수류정 달빛음악회, 정조대왕 친림 과거시험 - 무과재현,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수원화성축성체험, 화성행궁체험으로 전통 공예체험, 놀이마당에 수..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부겐빌레아 꽃축제와 함께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등의 행사를 알아보자. 이번에 알아볼 부겐빌레아 꽃축제와 함께 만나볼 6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인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은 2018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에서 펼쳐지며 행사는 제주도내 주요 공연장과 제주 전역, 해비치호텔 & 리조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펼쳐진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문예회관 관련 정보를 공유하여 문에회관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부스전시와 쇼케이스 개최 등을 통한 공연유통 활성화,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 등으로 공연 문화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제주 ..
철쭉 개화 시기는 대개 4월부터 5월 하순까지 개화를 하고 있으며, 높으 산에서는 6월 초순까지도 철쭉꽃을 볼 수 있다. 진달래과 진달래속에 속하는 철쭉은 본디 자연에서 자생하고 있으며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해도 차이가 많이 있다. 진달래는 잎 없이 꽃만 피고 독성이 거의 없다. 철쭉꽃은 잎과 함께 피며 점박이이고 독성이 있어 먹을 수가 없다. 개참꽃이라고 하여 먹을 수 없음을 이야기 하고 있다. 우리 주변의 철쭉은 외국에서 개량된 것이 대부분이며 개량종은 빨강, 하양, 분홍 등으로 피며 매우 화려하다.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2018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펼쳐진다. 소백산은 워낙 높은 산이라서, 철쭉 감상도 본격 등산이 수반된다. 죽령코스로 철쭉 군락지인 연화봉까지 편도 2시간 30분이 소요..
6월 울산 축제로 울산마두희축제는 320년 역사의 전통축제로 말'의 머리를 가지고 노는 놀이'로 2018년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3일간 울산원도심 및 성남동 태화강변일원에서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펼쳐진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이루어진 울산의 큰줄당기기로 옛 울산고을의 읍치문화와 병영을 중심으로 한 군사적 문화가 윷합된 역동적인 지역문화이다. 마두희는 울산의 지형이 바다에 함몰하는 울산의 정기를 줄에 걸어 당겨 잡아오자는 뜻으로 행해진 줄다리기이다. 마두희의 행사에는 마두희 재현, 단오맞이 종갓집 민속놀이 한마당, 태화강변 씨름 놀이 등, 마두희 마당, 공연마당, 참여마당, 전시체험마당, 전통마당 등이 있다. 프로그램으로 출산큰줄당기기 마두희 , 골목줄당기기, 마두희 역사관, 공연마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