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와 함께 대표적인 인삼축제인 풍기인삼축제와 서산인삼축제를 살펴보자. 먼저 금산인삼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관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금산군 주최로 펼쳐진다. 금산에 인삼산업이 발달하게 되자 1981년 삼장제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 화합형 축제로 금산인삼제가 시작되었다. 이후로 발전을 거듭해오던 금산인삼축제가 1996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198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금산인삼축제는 문화체육간광부가 선정하는 전국 최우수축제 10회 선정의 화려한 경력과 2010년 세계축제협회의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 워어드 9년 연속 수상의 명성이 있다. 체험행사에는 건강체험관, 인삼캐기체험, 추억의 인삼거리, 인삼한류체험관..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2018년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 이명마을 꽃단지 일원에서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영농조합법인 주최로 펼쳐진다. 하동북천 코스모스 메밀꽃축제는 코스모스, 메밀꽃을 식재하여 경관보전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농촌 경관을 활용하고 농촌체험 관광형 축제를 육성하기 위하여 시작된 행사로 농촌 부가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6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파종에 들어가 2007년 코스모스 메밀꽃단지의 면적을 2배로 늘려 제1회 북천코스모스 메밀 축제를 개최하였다. 가을에 접어드는 문턱에서 코스모스와 메밀꽃의 환상적인 향연속으로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전년동기에 72만명으로 올해는 100만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환상적인 향연..
진도 명량대첩축제는 2018년 9월 7일부터 9월 9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해남군 우수영과 진도군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펼쳐진다. 9월 8일 오후 5시 15분 부터 30분간 울돌목 명량해전을 재현한다. 명량해전은 421년 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이끄는 13척의 아군선이 남해바다에서 승리를 거둔 뒤 서해를 돌아 한양으로 진출하려는 133척의 일본 수군을 울돌목에서 맞아 격파하는 대승을 거두었다. 출정식 퍼레이드와 명량대첩 해군 퍼레이드, 블랙이글스 공연과 함께 해전 재현이 메인 행사로 이어진다. 명량대첩의 대승을 이룬 숨은 주역은 어선과 식량을 스스로 갖고 나와 이순신 장군의 수군을 도와 싸운 전라도 민초들이었다. 이 위대한 승리가 바로 명량대첩이다. 명량..
원주 댄싱카니발 2018은 2018년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따뚜공연장, 젊음의 광장, 원일로 등지에서 원주시와 제36사단 주최로 펼쳐진다. 개막식에는 2018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개막을 알리는 1천여명의 시민합창단 개막공연을 필두로 장대한 6일간의 서막을 연다. "한국이 품어낸 멋의 설연"에는 '안성 바우덕이'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줄타기, 40가지나 되는 줄타기 기술을 선보인다. 군.락"군의 열정"은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군장병의 숨어있는 끼와 재능, 그들을 응원하는 시민이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가는 무대가 진행된다.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은 일상의 공간을 공연장으로 바꾸고 관객과 배우의 경계를 허물며,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도시와 사람, 댄싱이 만나는거리공연형 축..
강릉커피축제는 2018년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의 강릉명소 일원에서 "강릉커피, 진한 낭만에 물들다"를 가지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솔향강릉 주최로 펼쳐진다. 강릉커피가 특별히 맛이 있는 이유는 물에서 그 원인을 찾고 있다. 강릉은 신라시대에서도 차문화유적을 만들었던 곳으로 신라의 화랑들이 차를 달여마신 당가 유적으로 남아있다. 천년 전부터 차로 유명해졌음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물맛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는 뜻이 담겨있다. 강릉에는 커피 1세대인 박이추 선생이 있으며, 자가 로스팅 문화를 퍼뜨린 3박 1서 중의 한 사람으로 강릉 연곡에 보헤미안을 연 것으로 시작하여 수십년의 세월을 지나는 동안 커피명장으로 부터 강릉커피는 한걸음 한걸음 빠르게 성숙했다. 안목 강릉항..